DEPIECE는 ’Piece‘
옷을 이루는 하나의 조각에서 시작합니다.
‘DE’는 그 조각을 다시 바라보고,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완성된 형태에 머물지 않고
옷의 구조를 조각 단위로 나누어 바라봅니다.
아카이브 의류의 기능적 요소들과 디테일,
건축물의 면과 구조에서 발견한 형태를 바탕으로
선과 면의 위치, 비례와 균형을 새롭게 구성합니다.
절개선을 비틀고 디테일의 위치를 바꾸며,
원단의 흐름에 따라 실루엣의 무게중심을 다르게 잡습니다.
익숙한 구조를 해체하고 조각을 다시 구성하는 것,
DEPIECE는 익숙한 옷을 새로운 구조로 바라봅니다.